서울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진찰료 5천 원 진료는 3가지 조건을 갖춰야 받아요

동물병원 대기실에서 강아지를 안고 있는 어르신

반려동물이 아파도 병원비 걱정에 망설이는 보호자가 있어요. 서울시는 2026년에도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어요. 다만 조건을 하나라도 놓치면 병원에 가서 지원을 못 받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어서, 세 가지 조건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조건 1. 지원 대상인지 확인해요

  • 서울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 개 또는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

대상인지 확인하는 서류는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중 해당하는 것이에요. 발급한 지 3개월 이내여야 해요. 정부24나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요.

조건 2.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해요

지원받을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해요.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등록을 마친 뒤 지원받을 수 있어요. 고양이는 등록이 의무는 아니지만, 이 사업에서는 등록이 필요할 수 있으니 병원에 미리 확인하세요.

조건 3. 참여 동물병원에 가야 해요

아무 동물병원에서나 되는 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어요. 2026년 참여 동물병원은 148곳이에요. 서울시 누리집이나 다산콜센터(120)에서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어요.

얼마나 지원되나요

구분내용보호자 부담
필수진료건강검진, 기초 접종 등 30만 원 상당회당 진찰료 5천 원 (최대 1만 원)
선택진료필수진료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20만 원까지 지원, 넘는 금액은 보호자 부담

필수진료 비용 중 10만 원은 동물병원이 재능기부로, 20만 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부담해요.

이렇게 신청해요

  1. 서울시 누리집이나 다산콜센터(120)에서 가까운 참여 동물병원을 찾아요.
  2. 해당 서류를 준비해요 (발급 3개월 이내).
  3. 병원에 전화로 예약해요. 예산과 일정 때문에 예약이 필요한 곳이 많아요.
  4. 방문할 때 서류를 보여 주고 진료를 받아요.

자치구마다 별도 지원이 있는 곳도 있어요. 예를 들어 서울 중구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발표했어요. 사는 구청에도 한번 물어보세요. 서울이 아닌 지역도 비슷한 사업을 하는 지자체가 있으니 시·군·구 동물보호 담당 부서에 문의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한 마리만 지원되나요?
가구당 지원 마릿수와 횟수는 해마다 사업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예약할 때 병원에 함께 물어보세요.

Q. 선택진료비 20만 원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넘는 금액은 보호자가 내요. 치료 전에 예상 비용을 꼭 물어보세요.

Q. 연말에 가도 받을 수 있나요?
예산이 다 쓰이면 일찍 마감될 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되도록 빨리 신청하는 게 좋아요.

관련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