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반려견 집중단속, 산책 나가기 전에 확인할 목줄·인식표·배설물 규칙

은행나무 강변길에서 목줄을 하고 산책하는 웰시코기

11월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 집중단속이 있어요. 동물등록만 보는 게 아니라, 산책할 때 지켜야 할 규칙도 함께 점검한다고 해요.

매일 하는 산책이라 오히려 놓치기 쉬운 것들이에요. 나가기 전에 세 가지만 확인하세요.

목걸이에 인식표를 단 흰 진돗개
외출할 때는 이름·연락처·등록번호가 적힌 인식표를 달아야 해요. (AI 생성 이미지)

칩을 넣었어도 인식표는 따로 달아야 해요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에요. 내장형 칩은 병원에서 기계로 읽어야 정보가 보여요. 그래서 외출할 때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인식표를 따로 달아야 해요.

인식표에는 이 세 가지가 들어가야 해요.

  • 보호자 이름
  • 보호자 연락처
  • 동물등록번호 (등록한 경우)

이사나 번호 변경 뒤 인식표를 그대로 두셨다면 이번에 함께 바꾸세요. 등록 정보 변경신고는 10월 31일까지 하면 과태료가 면제돼요.

목줄은 2m 이내, 건물 안에서는 더 짧게

목줄이나 가슴줄은 보호자와 아이 사이가 2m를 넘지 않게 잡아야 해요. 자동줄(리드줄)을 쓴다면 길이를 2m 안에서 고정해 두는 게 안전해요.

아파트 엘리베이터, 복도, 계단 같은 건물 안 공용 공간에서는 규칙이 더 엄격해요. 아이를 안거나, 목줄의 목 가까운 쪽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해야 해요.

생후 3개월이 안 된 아이를 안고 외출할 때는 목줄을 하지 않아도 돼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을 때 안에 사람이 있다면 “강아지랑 타도 될까요?” 한마디만 물어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아이는 안거나 보호자 다리 옆 구석에 앉혀 두세요.

배설물은 바로 치우기

대변은 어디서든 바로 치워야 해요. 소변은 엘리베이터·계단 같은 건물 안 공용 공간이나 의자·평상 위에 봤다면 치워야 해요. 배변봉투와 물병을 산책 가방에 늘 넣어 두세요.

어기면 과태료는 얼마일까요

위반1차2차3차
목줄 미착용·2m 초과20만 원30만 원50만 원
인식표 미부착5만 원10만 원20만 원
배설물 미수거5만 원7만 원10만 원

등록을 안 했다면 여기에 미등록 과태료(1차 20만 원)가 따로 붙어요. 등록과 변경신고는 10월 31일까지 하면 면제되니 동물등록 마감 정리 글도 함께 확인하세요.

산책 나가기 전 30초 체크

  1. 인식표에 이름·연락처·등록번호가 지금 정보로 적혀 있나요?
  2. 목줄이나 가슴줄을 2m 안으로 잡을 수 있나요? (자동줄은 길이 고정)
  3. 엘리베이터에서는 안거나 짧게 잡을 준비가 됐나요?
  4. 배변봉투와 물병을 챙겼나요?

우리 아이가 등록 대상인지 헷갈린다면 반려동물 등록 대상 체크에서 1분 안에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은 산책 가방에 무엇을 챙기세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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